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사회 정책 (문단 편집) === 탐험 (Exploration) ===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부터 지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겨났다. 이득을 찾아, 모험을 찾아, 종교적인 이유로, 필요에 의해 또는 그저 호기심 때문에 탐험을 떠난 많은 이 덕에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힐 수 있었다. 탐험은 또한 멀리 떨어져 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도 했으며, 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그 반대도 물론 있었다. 카르타고의 한노, 원나라의 왕대연 제독, 영국의 리차드 버튼 경 등의 위대한 모험가들은 문명의 확장과 역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 궁합이 좋은 문명: [[문명 5/등장 문명/영국|영국]], [[문명 5/등장 문명/폴리네시아|폴리네시아]], [[문명 5/등장 문명/오스만|오스만]], [[문명 5/등장 문명/카르타고|카르타고]], [[문명 5/등장 문명/베네치아|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직할이 적어 해안 공공시설의 생산력 보너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에 상업이랑 궁합이 더 좋기는 하지만, 도시국가는 거의 모두 해안에 위치해 있는지라 행복과 금을 쏠쏠하게 주는 탐험도 추천할만하다.] ※ 도입 시 붙는 칭호: Captain / 사령관[* 해상 정책이라는 점에서 이 호칭은 의역 내지는 오역이라 볼 수 있는데, 일본어 및 중국어판에서는 '선장'이라 번역했다. 물론 '함대' 사령관이라 보면 말이 되긴 한다.] 해상 문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일부 문화승리와 관련된 정책 트리. 모티브는 대항해시대와 제국주의 열강들의 정책들이다.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 상업이 '상업 + 해상'에서 온전히 '상업'보너스로 변화하면서 '해상'만을 담당하는 새로이 추가된 정책이다. 그래서 이전까지 '상업'에 포함돼있던 정책이 탐험으로 많이 넘어왔다. 개방 보너스부터가 이전 상업의 '해상 혈통' 정책과 유사하다. 영국으로 파로스 등대를 짓고 채택하면 함선이 [[워프]]하는 기묘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한 턴에 건너갈 수도 있다.] 수송선이 신과 왕 확장팩 와서 보호가 가능해지면서 수송선 관련 이동력 내용이 삭제되었다. 텍스트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수송선도 이동력과 시야가 +1 된다.[* 2014년 가을패치 이후 현재에는 지상 유닛의 승선시 이동력은 늘어나지 않고 오로지 해상 유닛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깃 나오면 이거 찍고 바로 해상전 들어가면 딱 맞는다. 2013 가을 패치로 굉장히 많이 상향된 데다가 해상 무역로가 지상 무역로보다 이득이 크다는 점 덕분에 상업보다 중요도가 높은 경우도 많아졌다. 해양 문명이 아니더라도 웬만하면 해상 무역로를 유치하고 싶어하기 때문. 여러가지 보너스를 부여하며 몇몇 정책들의 성능이 매우 좋지만, 정책들 간에 통일성이 없고 잉여 정책이 많다는 문제가 큰 단점으로 꼽힌다. 정책 개방의 루브르와 정책 완성 보너스를 보면 문화 승리를 위한 정책 같지만, 정책 개방의 해상 유닛 이동력/시야 증가와 항해 학교의 제독 지급은 정복승리에서만 도움이 될 효과이다. 다른 내정용 정책들 또한 효과가 제한적이다. 정책들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자유처럼 각 정책 효과가 좋기라도 하면 모를까, 잉여로 느껴지는 정책이 섞여 있는 것도 문제. 그나마 1티어 2개만 체리픽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지만 완성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완성 보너스가 가장 나쁜 편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게다가 하필이면 해양 정책 채택 뒤에 최고의 정책인 합리주의와 무지막지한 효율을 가진 이념이 개방되는 탓에 그런 경향이 더 짙다. 여러모로 정책의 컨셉이 어떻게 돼먹은건지 혼란 그 자체인 정책인데, 이것은 탐험이 '''제국주의 초기 열강들''', 특히 영국을 모티프로 삼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즉 '''해군으로 적의 영토를 빼앗고, 문화재를 약탈해 자신의 박물관을 장식하는''' 모습을 따온 것.[* 이렇게 본다면 탐험의 혼란스러운 잡탕현상도 설명이 된다. 혼자서는 테마보너스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루브르,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숨겨진 사적지를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복이다.''' 즉 탐험은 미학과는 달리 '''정복형 문화승리'''에 힘이 실려있는 것. 마찬가지로 고고학등의 문화승리 테크트리가 해양 계열 기술이 선행인것도 설명할 수 있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문화승리를 위해선, 혹은 정복승리를 위해선 결국 수도를 먹어야 하는데… 군도 맵이 아닌 이상 수도나 주요 도시들이 해안가, 하다 못해 프리깃 사정거리 내에 있으리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 여러모로 상당히 아쉬운 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